Jaye Moon Exhibition | The City of Homeless

  • 2017. 3. 7 - 3. 26

전시일자: 2017. 3. 7 – 3. 26

전시시간: 10:00 – 18:00

전시장: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김해문화의전당, 목홍균 큐레이터

전시문의: 055) 320-1263, 1261

홈페이지: www. gasc.or.kr

 


 

10개국 15작가 참여

‘홈리스’를 소재로 집과 상실 사이에서 오는 다양한 감정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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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의 도시’는 201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공모사업 우수전시로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서울 아르코 미술관에서 성공리에 전시를 마쳤으며, 이어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올해 첫 지역순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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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큐레이터 목홍균이 기획한 ‘홈리스의 도시’는 단순한 건물의 의미를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최초의 세계가 상실된 상황을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전시에는 10개국 15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현대 도시와 주거문제,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조건 등의 문제를 영상, 사진, 설치작업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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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Jaye Moon 작가의 진행형 건축적 설치작품인 ‘함께 만드는 집’이 레고코리아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관객의 참여를 직접 유도, 소통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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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작가 파비안 브룬싱의 1분짜리 영상에는 한 남성이 벤치에 쉬는 모습이 나온다. 이 벤치는 쇠못이 설치돼 있는데 동전을 넣으면 잠시 쇠못이 사라져 앉을 수 있다. 하지만 얼마 못가 사용 종료를 알리는 알람이 울리고 다시 쇠못이 올라온다. 할 수 없이 서둘러 자리를 떠나는 남성의 모습은 마치 홈리스가 처한 상황을 은유적으로 보여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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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작가는 남편의 폭력 등에 못 이겨 집을 떠났지만 자식을 버린 모진 여자로 낙인찍혀 버린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여성과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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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국 작가 심치인은 세계적인 사진 에이전시 세븐(VII)과 협업을 통해 베이징 지하벙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쥐종족’을 공개한다. 공간적 구분을 넘어 사회와 격리된 그들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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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평일과 주말 오후2시부터 도슨트 설명이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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