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gfeel Yun: AramNuri Arts Center

  • 2016-11-02(수) ~ 2016-11-27(일)

○ 전시명: 2016 경기유망작가 생생화화 – 신진 : 열네 개의 시선

○ 전시기간: 2016년 11월 2일(수) – 2016년 11월 27일 (일)

○ 참여작가: 윤성필 외 총 13명

○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 주최 : 경기문화재단 / 주관 : 고양문화재단
○ 후원 : 아르코, 경기도, 고양시

4회째를 맞이한 경기유망작가 지원사업 생생화화(生生化化)는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경기 지역 작가들의 더욱 발전적인 작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신작제작 지원금, 평론, 전시 개최를 지원한다. 올해는 신진과 기성을 나누어 선정하였으며, 아람미술관에서는 신진 작가들의 신작을 선보인다.

신진 작가의 경우 138명의 지원자 중 최종 14명이 선정되었으며, 해당 작가들은 김윤재, 김태균, 김효숙, 박경종, 손진희(studio 1750), 안성석, 양쿠라, 윤성필, 이병찬, 이영호, 장선경, 편대식, 함수연, 홍기원이다.

예술 작품은 작가의 손에서 탄생한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관객에게 말을 거는 행위로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의 작품 안에 은유적, 함축적으로 제시한다. 따라서 작품은 예술가의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 이야기다. 툴루즈 로트렉(Henri de Toulouse Lautrec, 1864~ 1901)은 ‘보는 능력을 부여받은 인간은 적다. 그리고 그것을 표현하는 능력을 부여받은 인간은 더욱 적다’고 하였다. 그의 말대로 우리는 언제나 무언가를 보고 경험한다. 그리고 이를 기꺼이 표현하고자 하고 그럴 능력을 가진 이가 바로 작가이다. 이번 『열 네 개의 시선』 전시에서는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망작가 14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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