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gseob Shin

작가 소개

신형섭 작가 (b.1969)는 1996년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후, School of Visual Arts (SVA) 에서 Fine Art를 전공하였습니다. 2000년 졸업 이후 그는 전업작가로서 뉴욕을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4년 귀국 후, 그는 거의 작품 활동 외에도 홍익대학교 회화과 조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학 생활을 하는 동안 그는 뒤샹과 폰타나와 같은 서양의 모더니즘 작가들의 영향을 받아, 주변의 널리 사용되는 생활 용품을 인공적으로 변형하여 새로운 형태의 사물을 만들어내는 작업을 계속해서 현재까지도 그만의 작업을 진행하고있습니다.  최근 전시로는 2016년 간송 미술관 DDP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린 ’OLD & NEW 法古創新 현대작가, 간송을 기리다.’ , 2014년에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열린 ‘액체문명’ 또 2013년 뉴욕 Gallery Korea에서 열린 Plastic Memory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신형섭 작가는 여러 공공 미술 프로젝트에도 참여하였는데, 최근 2017년에는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주관한 난지 미술 창작 스튜디오 아카이브전 ‘난지 10년’ 에 참여하였고, 2016년에는 공공 미술 프로젝트였던 ‘SHOW’에도 참여하며 영상 설치 작가로서의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